[일간경기=김종환 기자] 인천 부평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2명이 감전으로 추락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2월10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4분께 지역 내 한 공사현장에서 50대인 A 씨와 B 씨가 감전 사고를 당했다.감전 사고를 당한 A 씨는 바닥으로 추락했고 B 씨는 공사현장 철제 구조물에 매달려 있었다.이 사고로 A 씨는 골절상을 입었고 B씨는 감전으로 인해 양손에 화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.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.부평소방서 관계자는 “공사현장은 각종 장비 및 전기
[일간경기=김종환 기자] 인천 부평지역 내 화재 중 상당수가 주택에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.7월29일 인천 부평구 화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올해 상반기 부평구지역에서 발행한 화재는 총 89건이다.이중 인명피해는 4명이고 재산피해는 3억7900여 만원이다.이는 전년 87건보다 2.3%에 해당하는 2건과 24.7%에 해당하는 7500여 만원 증가한 수치다.반면 인명피해는 20%에 해당하는 1명이 줄었다.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4.8%에 해당하는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판매시
인천 부평구의 한 사거리에서 순찰차 3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인천 삼산경찰서는 A (27)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월16일 밝혔다.경찰에 따르면 A 씨는 3월14일 오전 1시 5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 사거리에서 순찰차 3대를 들이 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.사고를 당한 순찰차들은 한 운전자가 “외제차안에서 운전자가 잠을 자고 있다”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에 따라 출동한 상황이었다.당시 A 씨는 이 사거리 2차로에서 신호를 받고 대기 중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
두통과 기침 등 코로나19 유사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한국GM 인천 부평공장 내 연구소 직원은 음성인 것으로 판정됐다.2월20일 오전 11시쯤 한국GM TCK 설계팀의 한 직원이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으로 부평 공장 내 부속의원을 방문했다가 의원측의 권유로 선별 진료소가 있는 인근 세종병원으로 이송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.검사결과는 다음날인 21일 오전 0시5분께 발표됐다.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첫 사망자가 발생한 20일 한국GM 부평공장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천 지역사회는 크게